chatGPT 같은 NLP Generator는
몇 분, 길어야 몇 시간만 공부하면 영작을 해낸다.
왜 사람은 못하지?
내 생각에 한국사람들은 정말 영어를 잘한다.
어제는 티비 프로 이름이
"포비든 앨리" 라고 나오더라.
설마,, 금지된 골목?? 이렇게 어려운 단어를 영어 그대로 제목으로 쓴다고?
이렇게 놀랬다.
참 영어 다들 잘한다.
다 못한다고 하면서 다 잘한다.
그런데도 왜 유럽처럼 자유롭게 영작은 못하는거냐구.
난 그 이유가 단어를 잘못외워서라고 생각한다.
단어외울때 품사를 안외우니깐,,
red 의 품사가 뭐냐고 물으면
빨갛다니까 동사라고 하거나, 뭐 빨간 그런거 아니냐고 ㅋㅋㅋ 얼버무린다.
형용사라고 말하는 사람 정말 잘 없다.
문법은 품사의 자리를 찾아주는거라
단어의 품사를 모르면 자리를 찾아줄 수가 없다.
길을 잃은 아이에게
엄마이름이 뭐냐고, 집이 어디냐고 물어도
다 잘 모르겠다고 하면
갈 곳은 경찰서 뿐이거지뭐..
AI는 tagging을 한다.
품사가 뭔지 먼저 파악하는 거다.
혹은 형태소로 분리해서 그 stem 원 뜻을 파악한다.
이렇게 했어야 했다.
무작정 백개씩 이백개씩 외울것이 아니었다고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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