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Diary

영어 공부는 AI 처럼

by 콜라찡 2023. 2. 22.

chatGPT 같은 NLP Generator는 

몇 분, 길어야 몇 시간만 공부하면 영작을 해낸다.

왜 사람은 못하지?

 

내 생각에 한국사람들은 정말 영어를 잘한다.

어제는 티비 프로 이름이

"포비든 앨리" 라고 나오더라.

설마,, 금지된 골목?? 이렇게 어려운 단어를 영어 그대로 제목으로 쓴다고?

이렇게 놀랬다.

참 영어 다들 잘한다.

다 못한다고 하면서 다 잘한다.

 

그런데도 왜 유럽처럼 자유롭게 영작은 못하는거냐구.

난 그 이유가 단어를 잘못외워서라고 생각한다.

단어외울때 품사를 안외우니깐,,

 

red 의 품사가 뭐냐고 물으면

빨갛다니까 동사라고 하거나, 뭐 빨간 그런거 아니냐고 ㅋㅋㅋ  얼버무린다.

형용사라고 말하는 사람 정말 잘 없다.

 

문법은 품사의 자리를 찾아주는거라

단어의 품사를 모르면 자리를 찾아줄 수가 없다.

길을 잃은 아이에게

엄마이름이 뭐냐고, 집이 어디냐고 물어도

다 잘 모르겠다고 하면

갈 곳은 경찰서 뿐이거지뭐..

 

AI는 tagging을 한다.

품사가 뭔지 먼저 파악하는 거다.

혹은 형태소로 분리해서  그 stem 원 뜻을 파악한다.

 

이렇게 했어야 했다.

무작정 백개씩 이백개씩 외울것이 아니었다고 본다.

728x90

'Dia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3D 음악  (0) 2023.03.07
죽음에 관련된 AI Generator  (0) 2023.02.25
머신러닝과 인간. 그 끝의 딥러닝  (0) 2023.01.18
TensorFlow Developer Certificate 시험 후기  (2) 2022.12.09
AI에게 필수과목이 필요하지 않을까.  (0) 2022.11.29

댓글